별 (Dea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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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2021년 12월 16일에 발매된 정승환의 디지털 싱글이다.저 멀리 사라지지 않는 별처럼
지금처럼 빛나주기를 바라는 마음 하나
그리고 나의 이 작은 부탁으로
여전한 곁으로 남고 싶은 사랑 둘
우리의 사랑이 너와 나 사이에 선명히 닿아
오래도록 서로를 비추고 지킬 수 있기를
소중히 머물러온 시간 끝에 마주한 다섯번째 겨울
사랑하는 우리가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
별 (Dear) Voice Trailer 중
2. 앨범 소개[편집]
사랑하는 우리가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,
겨울 밤하늘을 수놓은 별처럼 반짝일 노래, 정승환 싱글 ‘별 (Dear)’
데뷔 앨범 타이틀곡 ‘그 겨울’을 시작으로 ‘눈사람’, ‘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’과 작년 윈터 싱글 ‘어김없이 이 거리에’까지 해마다 겨울을 대표하는 발라드 곡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올해에도 겨울을 맞아 새 싱글로 돌아왔다.
정승환 싱글 '별 (Dear)'은 정승환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, 또 듣고 싶은 이야기를 고유의 방식으로 표현해낸 자작곡으로, 앞서 2019년 단독 공연 '정승환의 안녕, 겨울 : 우리가 사랑한 1년’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선보인 적이 있다는 점에서 조금은 특별한 사연을 지닌 곡이다.
직접 써 내려간 가사에 담긴 감정의 기승전결을 고스란히 전달하고자 전반적인 프로듀싱에도 참여한 만큼 다이내믹을 오가는 다양한 악기 사운드 속에서도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밴드 편곡으로 완성시켰다. 오직 피아노 하나와 합을 맞추며 섬세하게 스며들듯 시작되는 정승환의 보컬은 후반부로 갈수록 그 힘을 더하며 폭발적인 사운드들과 어우러져 마치 라이브를 듣는 듯한 생동감으로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.
한 해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이번 정승환 싱글 ‘별 (Dear)’은 화려한 수식어 없이도 담담한 울림을 주는 노랫말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정승환의 겨울 감성을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또 한번 따스하게 어루만져 줄 전망이다.
[정승환이 전하는 곡 소개]
밤이 깊을수록 더욱 빛나는 별처럼.
아파도 좋을 이름, 당신에게.
3. 발매 전[편집]
제가 최근에 노래를 하나 만들었습니다. 노래를 만든지는 조금 됐는데 일단 미완성이에요. 가사도 서툴고, 멜로디도 서툴고, 편곡도 아직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그래서 어쩌면 더 의미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. 오늘 여기 오신 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어서 준비해온 곡이고. 정식 제목도 없어서 막연하게 가제로 '2020년의 약속', 이렇게 지었는데요.
제가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약간 별 같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. 항상 그 자리에 있고 항상 거기서 날 지켜봐주는 그 모습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 같고 (중략) 나에게 하는 말일 수도 있고요, 스스로에게 하는 말일 수도 있고,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일 수도 있고요. 내년에는 힘들어도 괜찮고 가끔 넘어져도 괜찮고 실수해도 괜찮고 적어도 나한테만큼은 조금 내가 너그러울 수 있는. 그리고 내가 힘든 것(은) 적어도 나는 알아줘야 되지 않을까? 그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, 나에게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그것이 동시에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,
그리고 별이 닿을 수 없이 멀리 있기도 하고 막연하게 보이고 그렇지만 항상 그 자리에 있잖아요. 어떤 순간에도. 그리고 그 빛이 막 화려하게 빛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끊임없이 빛나잖아요. 그래서 늘 거기 있어달라 나는 늘 여기 있을 테니까 우리가 서로에게 별이 되어주자, 그러한 내용을 담은 곡입니다.
<2019 정승환의 안녕, 겨울 : 우리가 사랑한 1년> 멘트 중
3.1. 티저[편집]
3.1.1. 프로모션 일정[편집]
3.1.2. 영상[편집]
3.1.3. 이미지[편집]
4. 수록곡[편집]
4.1. 별 (Dear)[편집]
5. 관련 콘텐츠[편집]
- 자켓 / 뮤비 촬영 비하인드와 안테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 콘텐츠 위주 서술
- 그 외 참여한 콘텐츠는 정승환(가수)/방송 활동 문서 참고
6. 여담[편집]
- 발매 후 첫 라이브 무대는 다음 날 2021 정승환의 안녕 겨울 : 다시 여기, 우리 - 서울 공연에서였다. 영상
- 별을 부를 때면 보통 관객들의 휴대폰 플래시를 켜달라는 요청을 한다. 그렇게 켜진 불빛들을 보다보면 정말 별 같이 느껴진다.
- 대부분 정승환이 직접 피아노를 치며 라이브를 한다. 본인이 직접 피아노를 치지 않고 노래만 부르면 어색하게 느껴진다고 한다.
- 정승환이 직접 피아노를 부르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최고음이 2옥타브 시b고, 전체적인 음역도 그리 높지 않아 정승환의 곡들 중에서는 부르는 난이도가 그나마 낮은 곡이다.